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련-아프가니스탄 전쟁 (문단 편집) === 종말 === || [[파일:attachment/commaf.jpg|width=100%]] || || 전쟁 막바지인 [[1989년]]의 상황[* 카불의 친소 정권은 주요 도로만 간신히 통제할 정도였다. 사실 현재의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한 [[미군]]도 비슷한 상황이었다가 철군하고 있고, 이제 아프간군이 딱 저 모양이 된 채 [[탈레반]]의 공세에 수세에 몰리다 [[2021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공세|결국 21년 8월 15일 아프가니스탄을 탈레반에게 넘겨주고 말았다.]]] || || [[파일:attachment/소련-아프가니스탄 전쟁/99.jpg|width=100%]] || || 소련으로 철군하는 군인들(1988년 8월) || 이래저래 제대로 되는 건 없이 피해만 늘어나는 상황... 싸울래야 싸울 적도 잘 안 보이는데 어디선가 뭔가가 날아오거나 터지면서 사상자만 늘어가는 애매한 나날이 계속되다가, 외교적으로도 욕을 먹기 시작하고 소련 내에서도 예상 외로 길어진 장기전에 염증을 느껴 철수하자는 여론이 강해지기 시작했다. 그나마 1987년까지는 어떻게든 뭘 해봤지만 결국 무자헤딘 섬멸이 불가능하다는 게 명백해지자 이후의 미군처럼 아프간의 문제는 아프간인들이 해결하라는 핑계로 1988년 6월 소련-무자헤딘 평화협정을 체결한다. 그 후에도 아프간 정부군과 무자헤딘 간에 혈전이 벌어져 사상자가 속출하지만 소련군은 그냥 물자지원만 약속하고 1년여에 걸쳐 군대를 천천히 뺐다. 결국 소련-아프가니스탄 전쟁은 1989년 2월 마지막 부대가 우즈베키스탄으로 철수하면서 마침내 공식 종료되었다. || [[파일:attachment/소련-아프가니스탄 전쟁/nine.jpg|width=100%]] || || 소련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아프간 파병군[* 해당 소련군이 건너는 다리는 테르미즈 주변에 있는 현재의 아프가니스탄-우즈베키스탄 우호의 다리이다.] || || [[파일:attachment/소련-아프가니스탄 전쟁/goodbye.jpg|width=100%]] || || 소련군이 고국으로 돌아가기 전 탄피로 글을 만들었다. '잘 있어라, 아프간'[* Прощай. 발음은 쁘라샤이. 강세가 а에 오기 때문에 о는 발음이 약화되어 ㅏ소리가 나기 때문이다.] || || [[파일:attachment/소련-아프가니스탄 전쟁/gg.jpg|width=100%]] || || '엄마! 나 왔어요!'[* Я Вернулься. Мама! 야 볘르눌쌰, 마마! 라고 발음한다.]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